↑ '주거안정추진 지원단' 발족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H] |
앞서 정부는 지난 19일 전세난 안정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총 11만4000가구의 전세형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 중 LH는 공공임대 공실 활용, 공공전세·매입약정주택 공급 등을 통해 최소 80% 이상의 물량을 담당하게 된다.
변창흠 LH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임대주택 공실의 전세형 전환계획 ▲신규 공공분양·임대주택 조기입주 추진 ▲매입약정방식 등을 통한 공공전세 신규도입 방안 등 다양한 과제들의 수행안방이 논의됐다. 특히, 오는 2021년 상반기까지 전체 계획물량의 40% 이상을 조기에 공급한다는 정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급가능 물량을 최대한 신속히 확보키로 했다.
아울러 LH는 같은 날 전사적 대응체계를 구축과 현장밀착형 사업추진을 위해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주거안정추진 지원단'을 발족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주거안정추진 지원단은 앞으로 본사와 현장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전세형 주택 공급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변창흠 사장은 "단기간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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