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온실·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는 58억원 규모의 '경남 스마트팜 혁신 밸리'의 시공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84%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5월 20일까지다.
혁신밸리 시공사업은 정부 8대 혁신성장 핵심과제 중 하나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농림축수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4곳에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지정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경남 스마트팜 혁신 밸리는 밀양 임천리 일대 47.4㏊ 규모 부지에 조성된다. 22.1㏊ 면적에 기반을 조성하고 임대형 스마트팜1·2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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