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텍의 3분기 매출액은 2106억원, 영업이익은 14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인도 스마트폰 시장이 정상화되며 S사의 스마트폰 판매가 급격히 증가해 현지 퍼스트밴더인 이랜텍이 수혜를 입은 것"이라며 "S사의 공격적인 인도시장 공략은 4분기와 2021년에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케이스 매출 호조로 최대실적(매출액 7290억원, 영업이익 363억원)을 달성한 이랜텍은 화웨이 중저가 브랜드 아너 매각에 따른 반사 수혜, S사의 글라스틱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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