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관계사인 솔젠트는 우리사주조합원을 대상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 증가 수혜에 따라 임직원에게 실질적인 주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유증을 실시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솔젠트는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인 K-O
TC에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유동성을 확보해 향후 코스닥 시장 상장 추진에 앞서 기업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목표다. 솔젠트는 현재 60여 개 이상의 국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하고 있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