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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디앤씨미디어 실적은 매출액 155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
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웹툰·웹소설 산업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외형도 비례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콘텐츠 플랫폼 업체들의 공격적인 해외 진출로 인해 디앤씨미디어의 해외 매출 비중도 점진적인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문 연구원은 "디앤씨미디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작가와 콘텐츠를 보유한 웹툰·웹소설에 특화 공급사(CP, Contents Provider)로 보유 콘텐츠 경쟁력을 내세워 사업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전략적 협력사인 카카오페이지가 지분 23.13%를 보유하면서 웹툰·웹소설을 포함한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와 일본에서 픽코마를 운영하는 등 국내외 이용
이어 "웹툰·웹소설 콘텐츠에 대한 수요증가와 업종 대표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 상황을 감안할 때 시장의 성장세는 물론 업종에 대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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