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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갈매 휴밸나인 투시도 [사진 = 신세계건설] |
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 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15만183㎡ 규모로 조성되며, ▲기숙사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다. 시공은 신세계건설이 맡았다. 특히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과 인접한 데다 다양한 특화 설계가 도입돼 비즈니스 여건에 최적화된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향후 별내역은 8호선(2023년 개통 예정)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2022년 착공 예정)이 개통할 경우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 접근 가능한 3중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접한 갈매IC와 퇴계원IC를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의 진출입도 편하다.
또한 갈매지구를 주변으로 별내신도시(2만5000여 가구), 다산신도시(3만2000여 가구), 왕숙신도시(6만6000여 가구) 등 여러 신도시가 자리 잡고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구리갈매 휴밸나인'은 입주사의 보다 나은 비즈니스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특화 설계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식산업센터는 전 층 6m의 높은 층고로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며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적용해 상·하역에 대한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전매가 가능한 기숙사는 4.5m(복층형)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높였고 비즈니스센터와는 독립 배치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접도형 상가로 설계해 탁월한 집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창업지원교육, 인터렉티브 라운지, 공유오피스, 공용회의실, 휴게공간 등 입주사의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시설을 구축,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민관합동사업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구리갈매 휴밸나인'은 구리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사업으로 사업 신뢰성이 확보됐다. 시공은 맡은 신세계건설은 지난 2018년 주거 브랜드 '빌리브(VILLIV)'를 론칭해 분양하는 사업장마다 우수한 성과를 내며 흥행 행보를 걷고 있다.
주거 부문 뿐만 아니라 비주거 부문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일대에 선보인 브랜드 상업시설 '빌리브 센트로 브릿지' 총 2개층 중 1개층이 단기간에 완판됐다. 코로나19 여파 속 어려워진 상업시설 분양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신세계건설의 브랜드 파워가 통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평이다.
최근 심화되는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는 1가구 2주택 산정 대상에서 제외됐고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또 분양가의 최대 80%(지역별 상이)까지 장기 저리 융자가 가능해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실입주 기업은 취득세 50%, 재산세 37.5%의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리갈매 휴밸나인' 건립에 따른 긍정적인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구리시는 2022년까지 단지를 중심으로 구리시에 우수한 벤처기업 및 소프트웨어기업 등 약 400~500개의 지식기반 기업을 유치 및 지역 산업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2258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는 물론 140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2298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도출됐으며 이에 따라 구리 북부권(갈매·사노)의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등 관련 사업의 생산 활동과 고용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구리갈매 휴밸나인'은 3개의 노선이 지날 예정인 트리플 역세권이자 여러 특화 설계를
홍보관은 경의중앙선 구리역 1번 출구 인근(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673-1)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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