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성공요소 `3S` 갖춘 복합시설 `아산탕정 스마트타워` 분양

↑ 아산탕정 스마트타워 조감도 [사진 = 좋은집]

장기간 이어지는 저금리와 주택시장에 대한 고강도 규제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은행 예적금 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양업계 관계자들은 모든 수익형부동산이 투자 성공과 연결되진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입지나 상품성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데다 임차인을 찾지 못해 공실로 인한 손실을 겪는 투자자도 적지 않아서다.
이에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수익형부동산, 특히 복합시설이 관심을 받고 있다.
디벨로퍼 좋은집은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서 '아산탕정 스마트타워'를 분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탕정면 용두리에 들어서는 이 복합시설은 지하 3층∼지상 9층, 1개동 규모로 조성되는 섹션 오피스로, 업무시설 140실과 근린생활시설 35실도 함께 들어선다. 특히 배후수요와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보장하는 '3S'(삼성 Samsung·소형 Small·스마트 Smart)'를 갖춘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먼저 삼성은 바로 풍부한 배후수요의 배경으로 평가된다. 사업장이 8만여 종사자자를 수요로 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2(이하 삼성디스플레이Ⅱ)의 정문 게이트 대로변과 바로해 삼성 관련 협력업체들을 직간접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작년 10월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사업장에 2025년까지 13조1000억원의 투자계획까지 밝혀 향후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아산탕정 스마트타워'는 탕정지구에서 최초로 공급된 5층 이상 오피스빌딩으로 상징성과 희소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가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일원의 경우 지원시설의 비율이 낮고, 반경 3km 이내로 전문적인 오피스 빌딩이 부족해 공실 걱정도 적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탕정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 탕정일반산업단지도 가까워 이들 산업단지의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섹션오피스(소형)란 점도 강점이다. 섹션 오피스는 기본 구획을 최소 단위로 하고 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오피스를 말한다. 최근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증가로 소형 오피스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일반 오피스텔나 지식산업센터와 차별화된 형태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형태의 면적과 설계를 선택할 수 있어 벤처·중소기업들이 선호한다.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업종 제한도 없고, 정부의 각종 규제와는 완전히 무관해 대출·전매규제도 받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스마트'는 수익보장제도와 이어진다. 이 사업장은 시행사가 수분양자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신탁사가 보장금액을 사업정산금액에서 유보해서 임대수익보장증서를 발행하는 형태로, 3년간 분양가 대비 5%의 수익을 보장하는 '순수보장형 임대수익 보장증서'를 발급한다. 이를 통해 수익창출, 임차인 모집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수익형부동산 투자는 손실 없이 꾸준하고 높은 수익을 발생해야만 하는데, '아산탕정 스마트타워'가 갖춘 3S요소가 투자자들에게 매우 만족스럽게 다가가는 것 같다"며 "최근 분양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데다, 먼저 계약한 분들이 주변소개까지 이어지고 있어 곧 분양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신분당선·분당선 미금역 7번 출구 인근(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166)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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