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77억원, 21억원으로 각각 7%, 32%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독 및 항균 관련 원료의 매출이 대폭 증가했으며, 자회사인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의 호실적이 반영된 결과"라면서 "남은 올 한해도 마무리를 잘해서 좋은 결과로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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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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