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는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RIGHT FUND)'의 연구비 지원과제로 선정된 결핵 패치백신 개발 과제에서 백신 후보물질인 마이코박테리아(Mpg) 균주의 마이크로니들 탑재 및 상온 유통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라파스는 살아있는 백신균주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제형 확보와 상온에서도 사멸되지 않는 생백신 패치의 상온 유통 가능성 및 안정성을 확인했다. 추가로 결핵감염환자의 '치료용 백신'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목표다.
라파스의 생백신패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결핵백신 권고에 따라 마이크로니들 패치 백신의 균주 생존률을 확보했다. 이는 마이크로니들제제 연구에서도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결과다.
회사 관계자는 "Mpg균주는 인간의 체온에서 증식하지 않는 균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BCG 백신을 대체할 수 있다"면서 "국내 결핵백신의 자급화가 가능한 자체 개발 균주로 국내 시장을 선
Mpg균주는 중화항체능까지 확인을 마쳤고, 패치 백신으로서 주사보다 효율적인 백신능을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따. 결과는 연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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