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위치도 |
반도건설은 16일 "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부지 중 개발부지 중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매입했다"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은 신경주역 인근인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1212 일원 53만3630㎡ 부지를 총 사업비 2459억원을 들여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6300가구, 상주 인구 1만6000여명을 수용할 신도시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 반도건설이 매입한 공동주택용지(B-4, B-5블록)는 6만8441㎡ 넓이다. 반도건설은 이곳에 60~85㎡ 1168가구, 60㎡이하 505가구 등 총 1673가구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 반도건설 매입필지 위치 |
반도건설 관계자는 "광역트리플 역세권의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신경주역세권 개발의 한 축을 맡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경주지역에 첫선을 보이는'반도 유보라'브랜드인 만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반도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상품력 그리고 첨단시스템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