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디지털 금융 연구와 서비스 혁신을 위해 13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의 금융혁신 연구개발(R&D) 공간 '익스페이스(Expace)' 구축 사업에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이 적용된다.
익스페이스는 신한은행 디지털 부서와 핀테크(금융기술) 기업,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혁신 대기업 등 외부 협력업체가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일하며 금융 서비스를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선도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통해 '익스페이스'를 글로벌 수준의 미래금융 서비스 연구·개발 공간으로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