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은 3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1억원으로 14.3% 감소했고 순손실은 21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12억원, 영업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별도 기준 흑자전환했으나 연구개발 투자를 위한 20% 추가 인력 채용으로 고정비가 증가, 연결기준 손실을 기록했다. 또 작년 6월 발행한 전환사채(CB) 150억원 중 약 90억원이 전환됐음에도 주가상승 및 이자비용 등의 영향으로 순손실을 기록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IT 실적이 가장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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