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 12일부터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네이버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 모바일 웹페이지와 앱에서 진행되는 전 업무 처리를 네이버인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상품 가입부터 마이페이지 로그인, 대출 신청까지 인증 절차가 필요한 모든 메뉴에서 네이버인증이 가능하다. 이미 '네이버 앱'을 사용중인 고객이라면 별도의 설치 절차 없이 블록체인 기반의 네이버인증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인증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페이 적립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네이버인증서를 최초로 발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만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1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가능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12월 18일 적립될 예정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번 서비스 뿐만 아니라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간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금융결제원과 협업하여 금융업계 최초로 '오픈인증 서비스'를 출시했다. '오픈인증 서비스'는 고객의 바이오 인증 이용절차를 회사별 인증체계에 적용하여 고객 친화적인 기능을 한층 강화한 일종의 '개인 맞춤형 인증 모델'이다. 고객은 '오픈인증 서비스'를 통해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도 교보라이프플래닛 앱 내에서 지문 등록만 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절차가 훨씬 간편해졌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 외에도 업
[김진솔 기자 jinsol0825@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