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8.6%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3억원으로 106.9%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93억원, 15억원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에 출시한 룽투코리아 신작 모바일 게임 '용의기원'과 '카이로스'가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호실적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용의기원'과 '카이로스'는 각각 매출액 121억원, 130억원을 기록했다. 장기 흥행 게임인 '열혈강호 for kakao', '보스레이브'도 지속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고 룽투코리아가 보유 중인 '열혈강호' IP의 로열티 매출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유 중인 더이앤엠(THE E&M) 주식 가격 하락에 따른 금융자산 평가손실 발생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최근 더이앤엠 주식이 크게 올라 4분기에는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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