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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경상남도 창원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입주 공간' 및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개발사업 위·수탁계약 체결식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오른쪽)이 허성무 창원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캠코] |
캠코는 창원시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377억원을 투입, 연면적 1만4600㎡,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의 연구소기업·벤처기업 입주 공간 및 창업 인큐베이팅(육성) 공간을 신축할 계획이다.
캠코는 이번 사업으로 연구개발특구 내 입주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연구소기업·벤처기업이 안정된 연구 환경에서 그간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을 사업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캠코는 도시개발사업 조성 중인 창원시 여좌지구에 사업비 354억원을 투입, 연면적 8500㎡, 지상 5층, 지하1층 규모의 수영장, 체육관, 헬스장, 실내암벽등반장 등으로 구성된 다목적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국민체육센터 신축은 생활SOC 국비지원 사업으로, 여좌지구 내 연구소·기업 임직원, 지역주민의 편익을 높이는 체육·문화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위탁개발사업이 연구개발특구 활성화와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생활S
캠코는 지난 2005년부터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 37건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현재 약 1조1000억원 규모 33건의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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