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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자유로웠던 지방 분양권마저 규제하자 최근 들어 아파트 등 주택만을 고수했던 투자자들이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대한 갭투자와 임대사업등록이 어려워지면서 투자대상을 수익형 부동산 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게다가 시중 유동자금이 3천조를 돌파한 상황에서 내년에는 역대 최대치의 신도시 및 택지지구 개발 토지보상이 줄줄이 예고돼 있다. 전문가들 역시 최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더불어 풍부해진 유동자금이 부동산시장으로 흘러가 수도권 알짜상가 위주로 거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올해 7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37,159건으로 지난 6월 거래량 29,077건보다 8,082건 증가해 27.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주택시장 규제로 주상복합 및 집합상가 등 거래로 투자자들이 대거 집중된 것을 알 수 있다. 이 수치는 지난 1년간 월평균 거래량인 27,115건보다 약 1만여 건 이상 증가한 수치로 최근 1년 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1월 3일부터 시행사 보유분 특별분양 중인 ‘한강신도시 리앤포레 2차’ 상업시설 내에 한강신도시의 의료시설로는 최초로 4300㎡(약 1300여 평) 면적의 지상 1층~2층 대형의료시설인 한강연세병원이 개원을 앞둬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리앤포레 2차’ 상업시설은 김포시 내 행정구역상 읍·면·동별 인구수 순위로는 3위, 한강신도시 내에서는 1위인 배후수요가 받쳐주는 운양동에 위치 해있다. 운양역세권은 1만7000여 세대의 아파트, 1500가구의 한강변 고급 단독주택, 2350실의 오피스텔에 둘러싸여 있다.
리앤포레 2차 상가는 김포골드라인 운양역으로 유입되는 고정수요를 독점하며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한 ‘알짜상가’에 속한다. 운양역 상권은 타 신도시보다 주거용지 대비 상업·업무용지 비율이 낮고 상가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아 일반 상권보다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임차선호도 역시 높아 공실률 매우 낮은 편이다.
특히 테마형 상가에는 한강연세병원이 신경외과·정형외과·내과·소아과·피부과 등 5개의 진료과와 더불어 심리발달치료센터·건강검진센터·긴급의료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365일 문을 닫지 않는 병원으로 지역주민에게 편리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발소식도 들린다. 대표적으로 사업지 바로 앞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포지원단의 도시지원시설용지 개발계획으로 인해 연면적 370,136.56㎡, 지하 6층 ~ 지상 5층 규모로 대규모 전시장과 영화관, 체험관과 웨딩홀 등이 들어서는 문화·예술·업무·집회시설 등 복합시설이 2024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에 의하면 리앤포레 2차 상업시설은 선임대·후분양 상가로 잔금과 동시에 월세 수익창출이 가능한 수도권 대표적인 알짜상가로 평가되며, 사업지 인근 개발호재로 향후 시세차익도 함께 노려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병원
‘리앤포레 2차’ 상업시설 분양홍보관의 위치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1로 312(운양동 1296-1)번지 1층 120호이며, 코로나19 대응조치로 홍보관 방문을 위해서는 사전예약방문제를 실시하고 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