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 네오셈은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50%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0% 늘어난 12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속적인 R&D투자로 일군 우수한 기술력의 성과이며, 특히 주력사업인 SSD 검사장비 분야 외에도 MBT(Monitoring Burn-in Tester)장비의 지속적인 수주로 호실적을
네오셈은 이와 더불어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언택트 수요 증가에 따라 최근 개발이 완료된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 분야에서도 추가 수주가 발생하고 있어 내년 실적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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