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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수동 공공복합청사. [사진 제공 = 한국자산관리공사] |
옥수동 공공복합청사는 캠코가 지난 2015년 성동구청과 맺은 공유재산개발 위·수탁계약에 따라 신축한 사근동 복합청사, 성수1가제2동 복합청사에 이어 성동구에서 세 번째 준공한 공공복합청사이다.
캠코는 노후화된 옥수동주민센터 부지를 활용해 사업비 약 89억원을 투입, 연면적 2683㎡,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의 행정업무 공간, 동호독서당, 주민자치회관, 근린생활시설 등을 복합 개발했다.
캠코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공유재산 관리·개발을 위탁하고, 캠코는 자금조달, 개발과 운영을 맡아 위탁기간 동안 수익시설 등의 임대수입으로 개발비용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성동구청은 초기 재정투입 없이 필요시설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개청한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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