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 고객 2명 중 1명, AI 모의투자 서비스로 투자 연습"

↑ [사진제공=핀트]

인공지능 간편투자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핀트의 '모의투자' 서비스가 투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주며 초보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핀트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글로벌 자산 투자를 할 수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간편투자 플랫폼으로 이용자의 투자 성향에 맞추어 글로벌 ETF 포트폴리오 구성 및 운용, 입출금까지 투자의 전 과정을 AI가 대신해 준다. 국내에서는 모바일 비대면 투자일임 시장을 최초로 연 서비스로도 주목받아 왔다.
핀트는 로보어드바이저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모의투자'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의투자는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기 전에 가상투자금으로 실제 투자와 동일한 환경에서 핀트의 운용 로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ISAAC)'이 나의 투자성향에 맞춰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미리 받아보고, 실제 운용하는 과정을 먼저 체험할 수 있다.
모의투자를 시작하면, 먼저 개인별 투자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간단한 설문이 진행된다. 이후 투자 방법(원화 및 달러)을 선택하면 가상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가상 입금액은 최소 20만원부터 최대 999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 입금이 완료되면 즉시 아이작이 구성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로 실제와 동일한 투자가 진행된다.
핀트 모의투자는 핀테크 투자 경험이 없는 초보 투자자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생소한 고객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여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모의투자를 경험한 이용자는 약 12만명으로, 전체 가입자(25만명)의 50%에 육박하며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핀트의 모의투자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실제와 똑같은 투자 경험을 제공해 인공지능 모바일 간편투자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건강한 투자 문화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며 "핀테크 서비스로 재테크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핀트 모의투자로 시작해 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진솔 기자 jinsol0825@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