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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하나금융투자 |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성화인텍의 당초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800억원, 영업이익 70억원 수준으로 전망됐지만, 늘어나고 있는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 실적과 경쟁사를 크게 웃도는 동성화인텍의 사상 최대치의 수주잔량으로 3분기 영업실적은 아무리 낮게 추정을 해도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다"면서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 환경이 매우 우호적인 것을 고려하면 동성화인텍 뿐 아니라 동종 기업인 한국카본 역시 영업실적은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LNG시장이 공급부족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140K급 모스 LNG선의 퇴출은 계속되고 있다. 외연기관을 탑재해 연비가 좋지 못하고 여러 환경규제를 만족하지 못하는 사양의 선박은 시장에서 퇴출 되고 있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이렇듯 LNG 공급과 관련 기업들에게는 사업환경이 매우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LNG공급 관련 해외 기업인 Air Products와 Gazt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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