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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리딩투자증권 |
오승택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미국 주(州)정부와의 계약을 통해 자회사 '슈피겐 뷰티'의 성장이 예상되며 이는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 "이익은 일회성 요인이지만,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아마존향 거래 성사 레퍼런스 효과와 계약 이후 유입된 현금을 마케팅 등의 자회사의 성장 발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슈피겐 뷰티의 향후 장기적 성장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본업에서는 그간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 중 하나였던 영업이익률 하락이 작년을 기점으로 마무리 되고 올해부터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이번 3분기 자회사 효과를 제외한 본업에서의 영업이익률은 17.5%로 작년 14.3%까지 하락했던 것 대비 개선되고 있다.
오 연구원은 "이는 과거 부진했던 중국·호주 등의 시장에서 철수하고 그간 투자가 이뤄졌던 인도·일본 시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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