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생명존중 디지털 플랫폼 `플레이 라이프` 론칭

↑ [사진 제공 = 생명보험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위로가 필요한 청년들의 공감과 회복을 위한 생명존중 디지털 플랫폼 '플레이 라이프(PLAY LIFE)'를 5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콘텐츠형 사회공헌 플랫폼 사업으로, 생명보험재단이 기획운〮영하고 플러그앤플레이가 제작한다.
플레이 라이프는 활동(Play)과 생명(Life)을 두 축으로 우울과 불안감을 떨쳐내는 콘텐츠를 통해 청년들의 회복과 치유를 돕기 위한 디지털 액티비티 공간이다.
플레이 라이프는 디지털 플랫폼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MZ세대의 언어로 풀어 낸 컨텐츠를 선보인다. 정신건강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심리 전문가와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다.
플레이 라이프는 비대면 일상에 발맞춰 디지털 공간에 조성된 플랫폼으로 음원을 비롯한 감정을 표현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플레이 라이프에는 2039세대에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라이프 플레이어(Life Player)'로 음원과 춤 제작 과정에 참여했으며, 음악으로 위로와 공감을 자아내는 ▲리릭(Lyric) 비디오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한 ▲댄스 액티비티 ▲인스타그램 AR 필터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싱어송라이터 하림은 1호 라이프 플레이어로 테마송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작사작곡한 첫번째 메인송도 연이어 발표할 예정이다. 위로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을 독특한 음색으로 담아낸 하림의 노래들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도 들을 수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번 플레이 라이프 이전에 청소년 대상의 생명존중 캠페인 '다 들어줄 개'를 진행한 바 있으며, 2019 한국PR대상에서 전 부문 대상,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올해의 커뮤니케이션 비영리부문 금상, IPRA GWA 수상을 비롯한 국내외 어워드에서 7관왕을 수상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