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입주하는 경기도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가 [단위 = 만원, 자료 = 국토부, 사업지별 입주자 모집공고] |
5일 경제만랩이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와 각 아파트별 입주자모집공고를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올해 12월까지 입주하는 경기도 아파트 5곳의 평균 웃돈은 약 1억8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들 단지의 평균 분양가격은 3억8400만원 수준이었지만, 입주를 앞둔 올해 10월 5억6900만원까지 치솟았다.
이달 30일 입주하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김포 캐슬앤파밀리에 1단지' 전용 84㎡의 경우 지난 10월 분양가(4억3000만원, 2018년 6월) 대비 3억원 오른 7억3900만원에 분양권 거래가 이뤄졌다. 같은 달 경기 고양 일산동구 '일산자이 2차' 전용 77㎡도 분양가(4억6000만원)보다 1억5000만원 오른 6억900만원에 거래됐다.
'힐스테이트 지제역'(올해 12월 입주, 경기 평택시 동삭동 ) 전용 74㎡와 '김포한강 동일스위트 더파크 1단지'(경기 김포시 마산동) 전용 84㎡도 각각 1억7000만원(3억3000만원→5억230만원), 1억8000만원(3억5000만원→5억31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 거래됐다.
황한솔 경제만랩 연구원은 "임대차법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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