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직명대사 제도는 정부가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민간 인사에게 대사 직함을 부여하는 것으로, 임기는 1년이다. 최 대사는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과 국제통화기금(IMF)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KIC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외교부는 "최 대사가 국
특히 KIC 운용 자산 규모가 지난해 말 기준 1600억달러에 달해 국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만큼 이를 기반으로 대외 금융 외교를 어떻게 펼쳐나갈지 주목된다.
[안정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