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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이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서비스다. 업계 선두업체인 '파운트'와 협업해 론칭했다. 글로벌 거시경제 전망과 자산군별 예상 수익률, 변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변액보험 가입자에게 투자성향에 맞는 국내외 펀드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파운트는 로보어드바이저 업계 총운용자산 1위 기업이다. 은행 보험 등 국내 금융업권에서 수년간 운영을 거치면서 성능이 검증된 로보어드바이저 엔진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변액보험은 장기금융상품으로 운용성과에 따라 최종 수익률 편차가 클 수 있다. 따라서 가입 후에도 시황에 따라 펀드 변경을 통한 수익률 관리가 아주 중요한 상품이지만 고객이 직접 시황을 판단해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다.
삼성생명은 이러한 고객의 펀드 관리를 돕기 위해 지난 2018년 10월부터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과거 계약에 신규펀드를 추가하는 '펀드추가서비스'와 '추천펀드 포트폴리오 서비스'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중 '추천펀드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국내외 주식과 채권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시장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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