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글로벌 5G 차세대 네트워크 펀드(H/UH)' 설정액이 3일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 2018년 2월 8일 런칭됐지만 설정 당시에는 글로벌증시 조정 및 위험자산 회피 기조로 인해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올해에만 약 780억원 규모의 자금이 펀드 내에 추가 유입됐다.
위험자산에 대한 자산배분의 필요성이 다시 대두되면서 미래성장성이 높은 산업에 투자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상품을 원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키움글로벌5G(H)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70%, 1년 수익률은 22.62%로 비교지수의 동일기간 성과인 -1.81%, 3.89%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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