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취업준비생입니다. 소득이 없어 제1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워 P2P 대출을 받을까 고민 중인데요. P2P대출을 받으면 개인신용도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개인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운용하는 '전문가 Q&A' 코너에 올라온 질문이다.
P2P(Peer to peer lending)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개인과 개인이 자금을 거래하는 서비스다.
이는 연평균 12~18%대 중금리 대출 상품으로, 1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렵다면 신청해 볼법하다. P2P 대출은 이용해도 개인 신용조회기록이 남지 않으며, 연체
단, P2P대출 이용 중 연체가 발생할 경우 P2P 투자자 보호를 위해 나이스평가정보, KCB 등 신평사에 해당 사실이 공유되며, 이로 인해 신용점수 하락 등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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