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보면 서울이 지난해보다 2% 하락한 가운데, 수도권과 광역시도 각각 1.3%와 0.3%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지방의 시·군 지역 땅값은 지난해보다 0.3%가 정도 올랐습니다.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상승률이 14%에 달한 전북 군산이었고,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파스쿠치 커피숍 자리로, 3.3㎡당 2억 560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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