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바이브컴퍼니] |
바이브는 2000년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사내 인큐베이팅으로 출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서비스를 연구 개발하기 위해 독립한 회사로 지금까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해 왔다.
국내 유일 인공지능·빅데이터 플랫폼인 'SOFIA(소피아)'를 구축한 바이브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Sometrend)' ▲AI 기반 문제해결 솔루션인 'AI Solver' ▲세계 최초 인공지능 리포트 'AI Report' ▲비대면 전문 상담 서비스 'AI Agent' 등 서비스를 25개 업종의 425개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썸트렌드의 경우 시잠 점유율 27%를 차지하며 삼성전자 등 메이저 고객사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바이브는 최근 디지털 뉴딜로 각광 받고 있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난 2019년 세종, 부산 디지털 트윈 마스터 플랜 및 시범 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LH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및 광양시 스마트 도시 구축 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을 진행 중으로 향후 글로벌 사업 파트너를 확보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랜 기간 동안 R&D를 통해 선보인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로 바이브는 연 평균 매출액이 11.2% 증가하는 등 매년 매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2년 이상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장기 고객사의 경우 작년 기준 매출 비중이 약 79%에 달해 안정적인 매출액을 확보하고 있다. 3분기 말 기준 계약·수주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466억원을 달성해 올해 매출액도 지난 해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성환 바이브 대표는 "바이브가 수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