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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은 장기 수출계약을 위한 초도 공급으로 진행된다. 진단에 사용되는 키트와 관련 소모품을 턴키로 납품하고 재난방재청과 지방 자치단체 등에 유통된다.
이번에 수출하는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사람의 객담, 구인두 및 비인두 도말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를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 반응법(Real-time RT-PCR)으로 분석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다. 한국 질병관리청과 세계보건기구(WHO)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의 권고 가이드라인도 함께 충족했다. 검사소요 시간은 70분, 정확도 100%에 이르는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1차 공급 계약에 이어 추가 공급 계약을 논의 중"이라며 "인도네시아대학교와 현지 기관들과 기술이전, 연구협력,
한편 티씨엠생명과학은 코로나19 진단키트, 여성질환용 자가진단키트(가인패드) 등을 개발한 바이오메디컬 전문기업으로 지난 7월 포괄적 주식교환으로 넥스트BT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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