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올해 1·2분기에 떨어진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3분기에 반등될지 주목된다.
한국은행은 27일 오전 8시께 3분기 전분기 대비 GDP 성장률을 공개한다.
앞서 지난 2분기 GDP 성장률(잠정치)은 -3.2%로, 1분기(-1.3%)에 이어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한은은 지난 8월에 올해 GDP가 전년 대비 1.3%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정도 성장률을 보이려면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각 1% 중반대 성장률을 달성해야 한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