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진국)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에 투자하는 '하나 뉴딜금융테크랩V3'를 출시했다.
하나 뉴딜금융테크랩V3는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과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 V2에 이어 하나금융투자가 내놓은 하나 금융테크랩시리즈의 3번째 버전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뉴딜정책을 통해 수혜가 예상되는 산업과 기업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 하나금융투자 랩운용실이 리서치센터와 협업해 각종 분석들을 제공받아 종목을 선정하고 운용한다.
이 상품은 한국판 뉴딜 정책과 관련성이 높은 국내 주식과 우량 금융주, 대형 기술주 및 관련 ETF에 투자한다. 뉴딜 정책의 성격에 맞춰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운용한다. 유형은 선취형과 기본형으로 나뉜다. 수수료는 선취형의 경우 선취 0.7%에 후취로 연 1.0%가 부과되고, 기본형은 후취로 연1.2%가 부과된다. 최저 가입 한도는 3000만원으로 500만원 이상시 추가로 입출금을 할 수 있으며 최저가입금액을 넘는 선에서만 일부 출금이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만기 해지를 하지 않으면 연 단위로 자동 연장이 된다. 1년 이내 중도해지도 가능하지만 선취형은 중도해지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고객 계좌 별로 운용·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권창진 하나금융투자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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