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미국 주식 프리마켓 거래 시작 시간을 기존 시작 시간 대비 2시간 당겨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11월 미국 서머타임 해제로 이달까지는 오후 8시부터, 다음달엔 오후 9시부터 프리마켓 거래가 가능하다.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개미'를 위해 지난 6월 신규 고객 대상 온라
삼성증권에 따르면 기존 미국 정규장 개장 30분 전부터 프리마켓 거래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서비스 확대를 통해 2시간 30분간 장전 거래가 가능하다. 삼성증권이 확대 제공하는 프리마켓 시간은 업계에서 가장 긴 수준이다.
[김정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