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저축은행은 NICE신용평가의 기업신용등급 평정에서 'A-(안정적)'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DB저축은행은 2년 연속 기업신용등급 'A-'를 유지했다.
NICE신용평가는 DB저축은행의 담보·보증부 대출 중심의 안정적인 자산포트폴리오, 우수한 자산건전성, 양호한 수준의 수익성, 그리고 DB금융그룹의 충분한 지원 여력과 계열내 사업적 중요성 등을 주요 평가요소로 반영했다.
DB저축은행은 서울 중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72년 설립된 1세대 저축은행으로 오랜 사업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6월말 현재 자산 1조3000억원, BIS비율 16.9%, 고정이하여신비율 0.5%로 건전성 중심의 안정적 경영을 유지하고 있
DB저축은행 관계자는 "2년 연속 기업신용평가등급 A- 획득을 통해 대외적으로 회사의 건전경영과 안정성을 고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