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바이오솔루션은 엑소좀 농축과 관련한 신규 제법기술 기술 및 특허를 출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특허는 세포에서 분비된 엑소좀을 분리·농축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순환형 필터시스템(TFF) 농축방식에서 여과막 투과 시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순환식 방식으로 엑소좀의 분리 시간을 낮추는 대신 특수한 엑소좀의 용리과정을 포함, 엑소좀 분리 효율을 높인 기술이다.
이를 통해 배양액에서 엑소좀을 분리·농축하는 시간을 수시간에서 불과 수분으로 단축하고 용리과정과 개선된 여과효율로 분비된 엑소좀의 90%이상을 분리·농축할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성이
바이오솔루션의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엑소좀 치료제 개발에 있어 기존의 생산 특허와 더불어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면서 "미국에서 특허 출원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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