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비계획 종합도 [자료제공 = 서울시] |
서울시는 21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양천구 목2동 엄지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서울시는 대상지가 20년 이상 노후불량주택이 72%에 달할 정도로 리모델링 및 집수리 지원이 필요한 지역으로 판단했다. 이번 결정으로 구역 내 도로를 넓히고 주민공동이용시설·주민쉼터·벽면조명 등을 설치할 전망이다.
↑ 위치도 [자료제공 = 서울시] |
이날 도계위는 세종대 내 지하공간을 활용해 강당·체육관·주차장을 건립하는 도시계획시설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했다.
'대양복합관'으로 명명된 이 시설은 세종대 정문으로 쓰이며 지하안정영향평가 등 절차를 거쳐 착공된 후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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