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이 아주캐피탈·저축은행 인수에 나선다. 다른 시중은행보다 높은 은행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종합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인수·합병(M&A)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23일 이사회에 아주캐피탈 인수 안건을 상정한다. 이 안건이 통과되면 우리금융은 웰투시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아주캐피탈 지분 74% 전량을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앞서 웰투시인베스트먼트는 2017년
[문일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