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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사업부문 분리를 통해 디앤씨미디어는 웹소설 사업, 디앤씨웹툰은 웹툰 사업을 맡아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웹소설과 웹툰은 제작 메커니즘과 소비 환경이 다른 만큼, 각 사업 특성에 맞는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시장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 사업부문별 의사결정체계 구축에 따른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신설법인 디앤씨웹툰의 경우 원작 웹소설에 기반한 노블코믹스 작품뿐 아니라 오리지널 웹툰 콘텐츠, 타사 협업을 통한 신규 콘텐츠 등을 제작해 시장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향후 웹툰의 특징을 살려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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