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20일 경북 영천시 우신스틸을 방문해 코로나19 피해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용보증기금]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지난 20일 경북 영천 소재 철강제품 제조업체인 우신스틸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업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출물량 감소로 운전자금이 부족해지자 최근 신보의 특례보증을 활용해 유동성을 확보했다.
신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2월부터 1조4000억원의 특례보증을 공급했다. 지난 9월엔 4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활용해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추가로 공급 중에 있다. 피해기업의 금융부담 완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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