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이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다음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 신청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제일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2400원(6.36%) 오른 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이자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대규모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화이자 측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중 식
제일약품은 화이자의 국내 오랜 파트너사다. 지난 2005년 부임한 성석제 대표이사가 한국 화이자 부사장 출신으로 화이자 관련주로 손꼽힌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