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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하이투자증권 |
기가레인은 지난 2000년 국내 최초의 고주파 RF 이동통신 연구 벤처로 설립됐으며, 국방·항공 및 모바일 기기 분야 등에 관련한 RF 통신 사업, 5G 이동통신 장비, LED 엣처(Etcher)를 주력으로 하는 반도체 공정 장비 사업 등을 영위하고있다.
5G 기지국 안테나는 실내외 5G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에 탑재돼 단말기와 무선신호를 송수신하는 장치로, 5G 서비스의 성능 및 속도를 위한 가장 중요한 제품 중 하나다. 기가레인은 이런 5G 기지국 안테나 모듈 사업을 위해 지난 수년 간 연구개발 인프라 및 베트남 생산 인프라를 구축함에 따라 삼성전자 등과 5G 기지국 안테나 모듈 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올해 해당 제품의 첫 양산을 시작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무엇보다 북미, 유럽, 미국, 남미, 뉴질랜드 등에서 해외통신 사업자와 현재 과제가 진행 중에 있는데, 내년부터 이에 대한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안테나 모듈 매출 상승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또 기가레인은 삼성전자 등과 5G 기지국 장비용 커넥터·케이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어 내년에는 5G 장비 등에 대한 수출이 증가하면서 커넥터·케이블 등의 매출 성장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미니·마이크로 LED 투자 확대로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 기가레인의 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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