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건설, 고품격 주거단지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 16일 견본주택 개관

↑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 투시도 [사진 = 계성건설]

계성건설은 16일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일원에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북 익산시 팔봉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20개동 전용 84㎡ 1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에 테라스를 제공해 입주민은 개인 입맛에 맞게 카페나 휴식공간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인접한 팔봉공원과 상떼힐 익산CC에서 취미와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단지는 2개 층을 한 가구가 사용하는 듀플렉스 구조(복층형)와 한 가구가 한 층을 모두 사용하는 4베이 구조(단층형)로 나뉜다. 듀플렉스 1~2층 가구는 3m 광폭 전면테라스와 3m 광폭 개인정원을, 듀플렉스 3~4층 가구는 다락방과 2면 개방형 루프탑테라스을 각각 제공한다. 2개 층을 쓰는 복층형 구조의 아래층은 가족 공동생활공간으로, 위층은 개인 휴식공간으로 사용해 기존 획일화된 수평구조에서 탈피한 수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 일반 아파트보다 층간 소음에서도 자유롭다.
아파트보다 넓고 높은 개방형 거실도 눈길을 끈다. 층고 높이를 일반 아파트 층고보다 10cm 높인 2.4m로 설계하고, 거실 폭도 일반 아파트 전용 84㎡(4.5m)와 비교해 최대 5m로 넉넉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단지 내부에는 전 가구 지하 계절창고와 현관 수납, 창고 수납, 발코니 수납, 청소기 수납장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터와 펫 케어존, 카 케어존, 헬스장·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강력한 보안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200만 화소급의 CCTV와 동체감지기, 방범형 도어카메라가 설치되며, 가구 내 월패드 및 스마트폰을 연동해 엘리베이터 호출, 현관문 등 가전제품 제어를 비롯해 주차관제 시스템, 비상콜 등 아파트와 동일한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된다.
향후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 계약은 17~19일 체결한다.
전북 익산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계약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조건은 익산시 및 전라북도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에 200만원의 예치금, 만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특별공급의 경우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하며 혼인신고 후 7년 이내인 세대, 만 19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있는 세대, 만 65세 이상 노부모를 3년 이상 부양한 세대, 과거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세대 등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한편,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 견본주택은 홈페이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예약시간마다 방문 인원을 제한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체온이 37.5도가 넘을 경우 입장이 불가하며, 입장 전 발판 소독과 손 소독, 체온측정 등 예방 절차 불응 시에도 입장을 할 수가 없다.
[MK 부동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