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과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부터)이 14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용보증기금] |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객 방문이 필요 없는 '비대면 우대금융상품'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또 재무적 신용등급은 낮으나 상거래 신용지수가 우수한 기업을 위한 '상거래 신용지수를 활용한 우대 금융상품'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은행에서는 신보의 비대면 보증상품인 'Easy-One 보증'과 상거래 신용지수를 활용한 '상거래 신용지수 연계 보증'을 통해 대출받는 경우 추가로 보증료율 우대(3년간 0.2% 포인트 차감)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관별로 보유한 기업의 데이터 교류와 비대면 플랫폼 연계 등을 공동 추진해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윤대희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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