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탄탄 여수 원도심 소형 주상복합 `메트하임 여수` 분양

↑ 광역 조감도 [사진 = 메트하임 여수]

국내 주요 해양관광 도시 중 하나인 여수 원도심 핵심 지역에서 소형 풀옵션 주거상품 '메트하임 여수'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1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전남 여수시 연등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 19~41㎡ 269가구(5개 타입)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여수시의 1인 가구 비율은 30% 수준이며 가구 분할 가능성이 높은 2세대 가구 비율도 45%로 높아 잠재적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분양 관계자는 보고 있다.
또한 여천을 제외한 여수 원도심 최초의 소형 위주의 수익형 주거상품으로 맞춤형 풀옵션이 제공되며, 유니크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향후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앞에 28개 노선이 운행하는 버스 정류장이 있고, 여수종합버스터미널과 KTX 여수엑스포역, 연안여객터미널도 가깝다. 여기에 여수 원도심 개발계획과 경도 해양관광단지,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이마트 여수점과 서시장, 여수시민회관, 전남종합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진남초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다양한 특화설비도 도입한다. 먼저 첨단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설치해 스마트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고,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5개 층의 넉넉한 자주식 주차장을 제공한다. 셀프 스팀세차 시스템(1층 주차장)과 무인택배함(1층 로비), BBQ 가든(옥상), 커뮤니티 가든(1층), 루프 가든 등 입주민의 거주만족도를 끌어 올릴 다양한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주변에 종고산, 장군산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일부 상층부에서는 여수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을 받은 공동주택이지만, 여러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전용 20㎡ 이하 소형 주택만 보유하고 있는 경우 청약 시 무주택자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취득세 중과(공시가격 1억원 이하) 와 양도세 계산(공시가격 3억원 이하 기타지역) 시에도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 관련 규제를 피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여수 원도심에서 선보이는 소형 구조 풀옵션 주거상품인 만큼 분양 전부터 관심 수요자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전매제한도 없어 조기 분양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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