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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한국거래소] |
방 의장은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 사옥의 신관 로비에서 열린 빅히트 상장기념식에서 "이제 상장사로서 주주와 사회에 대한 깊은 책임 의식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빅히트는 코스피 시장에 상장돼 첫날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방 의장은 "앞으로도 음악과 아티스트로 모두에게 위안을 주겠다는 처음의 다짐을 잊지 않겠다"며 "현재를 살아가는 모두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세계 최고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는 기업과 아티스트, 소비자, 이 산업의 종사자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산업 구조를 혁신시키고 성장시키겠다"며 "이것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저희 빅히트가 해나갈 수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빅히트 상장기념식에는 방 의장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참석 인원이 제한된 가운데 행사는 빅히트 유튜브 채널로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됐다.
[고득관 기자 kd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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