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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홍보모델 음호진 씨 가족,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 조우재 씨, 성기홍 씨 부부, 신화정 씨가 지난 14일 열린 '일반인 홍보모델 위촉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반도건설] |
반도건설은 지난 14일 경기도 하남시에 마련된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홍보관에서 일반인 홍보모델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과 임직원, 광고모델로 선정된 음호진(양평군) 씨 가족과 성기홍(양평군) 씨 부부, 조우재(구리시) 씨 부부, 신화정(구리시) 총 4팀이 참석했다.
앞서 반도건설은 지난 8월 일반인 홍보모델을 선발을 위해 'I♥양평 일반인 모델 콘테스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총 200여 개팀이 참가했다. 이후 1차 내부 심사와 2차 카메라테스트를 거쳐 4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일반인 홍보모델 선정은 분양에 앞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역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선정된 홍보모델들은 분양 성공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상품에 대한 주민의견을 반도건설 측에 전달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김지호 분양소장은 "수요자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역주민을 모델로 선발하게 됐다"면서 "분양시장에서 지역주민들의 영향력이 큰 만큼 이번 분양에서 일반인 홍보모델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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