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2020년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 증권업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14일 한국생산성본부 등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측정 지표인 NBCI 증권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삼성증권은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를 발표하는 KBPI의 골든 브랜드를 수상했고, BKB(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 50에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삼성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예탁자산 200조원을 돌파한 바 있고 초고액 자산가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자산관리(WM)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정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