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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사진 제공 = 우리금융그룹] |
우리금융디지털타워는 기존에 입주해 있던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에 이어 각 그룹사 디지털 부문이 합류하면서 그룹 디지털 컨트롤타워로 자리잡게 됐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디지털 시너지 확대를 위해 디지털 협업 근무환경도 조성했다. IT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 디지털 개발인력 240여명이 같은 공간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그룹사 간 동반 기획은 물론, 기획에서 개발로 이어지는 기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손 회장의 디지털 집무실을 실무부서와 같은 공간에 마련했다. 매일 오후 디지털 집무실로 이동해 직접 눈으로 보고 귀담아 들으며 시장보다 빠른 변화를 이끌어가겠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 4월 'Digital First, Change Everything'으로 시작된 우리금융의 디지털 혁신은 이제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혁신의 제2막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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