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최고 연 6%의 이율을 제공하는 특판 상품 '플러스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현대카드 신규가입 혹은 6개월 이상 무실적 고객 대상으로 3만계좌 한정판매되는 상품이다. 최소 월 10만원에서 최대 월 3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만기는 1년이다.
이 상품은 최고 연 6%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금리는 전 신협 공통 연 1.6%다. 우대금리는 △신협 제휴 현대카드 신규 발급하고 월 평균 30만 원 이상 사용 시 추가 4.2%포인트 △신협 입출금 통장에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 시
추가 0.1%포인트 △신협 입출금 통장을 현대카드 결제계좌로 등록 시 추가 0.1%포인트 등 총 4.4%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신협측은 1인당 예·적금 3000만원까지 이자소득에 대해 1.4%의 저율과세가 적용돼 실제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금리는 더욱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상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