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조감도[사진 = 대림건설·대림코퍼레이션] |
무엇보다 공실률이 낮은 곳의 투자는 높은 수익률과 수월한 임대인 확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
1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인천 부평국가산업단지에는 올해 7월 기준 1055개의 업체(약 1만3482명 근무)가 입주해 있다. 한국지엠부평공장에는 올해 기준 약 8914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 총 2만2000여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부평역을 중심으로 관공서, 금융권, 테마거리, 지하상가 등 주요 상권이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를 포함한 직주근접 수요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자료를 보면 2018년 기준 부평구 월 평균 전체 유동인구 수는 약 164만명이며, 이 중 가장 많은 지역은 단지가 위치한 부평동으로 약 50만347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했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2020년 말 착수 예정)과 같은 굵직한 대형호재도 많다.
이런 가운데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규모이며, 이 가운데 섹션오피스는 지상 2~3층 156실이다. 오피스텔 전용 23~41㎡ 1208실과 근린생활시설 18실도 함께 구성된다.
오피스는 서울지하철 1호선과 인천도시철도 1호선, 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 개통 시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이 있고, 배후수요인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 등도 가깝다.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지하철7호선 춘의역 7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으며, 이 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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